에쓰오일, 16년 연속 DJBIC 월드 기업 선정…亞 정유사 최초
2010년부터 최고 등급 유지…지속가능경영 박차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에쓰오일은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BIC) 평가에서 아시아 정유사 가운데 최초로 16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2025년 평가에서 2010년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월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전체 정유사 중에서도 최초라고 에쓰오일은 전했다.
DJBIC는 전 세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 성과 등 경제·사회, 환경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가치까지 고려하는 투자 동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이 같은 평가 지수는 기업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성과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 우수한 ESG 경영 체계에 기반을 두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 관리, 이해관계자 소통, 탄소경영 고도화 분야에서 모범적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21년부터 최고경영층과 임원으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관련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전담 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해 회사의 전략과 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 안전·환경오염물질 관리, 임직원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핵심과제를 추진해 회사의 ESG경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완공을 목표로 샤힌 프로젝트의 건설을 진행 중이며, 해당 설비는 타사 설비 대비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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