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 진행
위문금 3000만원 전달…부대 인근 플로깅 활동도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동국제강(460860)그룹이 자매결연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민·군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동국제강그룹은 20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4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된 인연을 바탕으로 이어온 정기 교류 활동의 하나다. 1995년 일시 중단됐던 교류는 2012년 장세욱 부회장(당시 사장)이 1사 1병영 캠페인으로 재개하며 체계화됐다.
이후 단순 위문금 전달에서 벗어나 계곡 트래킹, 체육시설 지원, 워크숍 장소 제공 등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확대됐으며 위문 규모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까지 누적 위문금은 3억6000만 원에 이른다.
동국제강그룹은 사단 재창설과 그룹 분할 이후에도 교류를 지속해 오며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제2신속대응사단 역사관 재개관을 기념해 동국제강그룹이 기부한 '럭스틸 렌티큘러 월' 앞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특수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좌측면에는 군대식 배경 속 동국제강그룹 로고를, 우측면에는 메탈(Metal)색 배경에 사단 로고를 넣어 돈독한 관계를 표현했다.
행사 이후 양측 임직원과 장병들은 부대 인근에서 플로깅(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도 나섰다.
또 장 부회장은 사단 장병 5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세트를 전달했다.
장 부회장은 "군인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장병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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