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200개 채널 총출동"…중기부, '4월 동행축제' 본격 가동

네이버·카카오·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 참여
'기빙 플러스' 의류 최대 90% 할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부스를 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월 동행축제'를 개막하며, 대규모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동참해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네이버·카카오·지마켓·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패션·식품 등 1만8000여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다양한 할인전을 준비했다.

공영홈쇼핑, 홈앤쇼핑에서는 TV 방송 상품에 대해 최대 5만 원 적립금 지급과 기프티콘 지급 등 5월 가정의달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역과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부평르네상스상권에서는 '부평블랙데이' 행사가 열린다. 라이브커머스와 연계한 판매전을 진행하며 할인쿠폰 제공·기념품 증정과 함께 인천항 크루즈 입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투어버스도 운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수제버거로 유명한 대구에서는 예스24 반월당점 일원에서 '대구 수제버거페스티벌'가 개최된다. 탄산음료와 캔맥주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와 시식행사, 디제잉,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소상공인 제품 판촉을 지원한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에서는 뷰티, 리빙, 공예품, 먹거리 등 50개사 우수 소상공인의 플리마켓이 열린다. 대형 아트벌룬 전시, 버스킹, 어린이 공연, 태권도, K-POP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려 가족단위 고객에게 쇼핑과 여가를 제공한다.

사회 공헌 전문 스토어 '기빙 플러스'에서는 의류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의류환경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동행축제 기간 2차례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16개사 4만 7천여 의류를 대규모 할인 판매하고,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자립 지원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연계한다.

한살림생협 230개 지점에서는 동행축제 기간 내 누구나 10% 할인된 회원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우리의 소비가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30일간 이어지는 동행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 곳곳을 찾는 여행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소비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