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송하윤 신임 대표 선임…'3세 송재화' 사내이사 합류

"문구 산업 이해도·전문성 갖춰"

모나미 스타필드 수원 모나미스토어(모나미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모나미(005360)가 송하경 회장의 동생인 송하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달 31일 송하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송하경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창업주 고(故) 송삼석 회장의 삼남인 송하윤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했으며, 앞서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송하경 회장의 장남인 송재화 본부장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모나미의 '3세 경영'도 막을 올렸다.

1987년생인 송재화 이사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에서 통계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2014년 9월 모나미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해외영업, 상품기획, 기획총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모나미 측은 "송재화 이사가 문구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만큼, 향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