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8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

한화그룹 본사 전경.(한화 제공)
한화그룹 본사 전경.(한화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화(000880)그룹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차량 5부제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단계 시행과 동일하게 기존 조치를 한 단계 강화한 것이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부터 국내 모든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시행했다.

차량 5부제는 자동차번호판 끝 번호와 요일을 기준으로 운행을 제한하는 조치다.

월요일에는 번호판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에 해당하는 차량이 각각 운행을 멈춘다. 다만 임신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차량은 예외로 둔다.

이외에도 한화그룹은 △사무실·사업장 전기 절감 △조명·설비 운영 효율화 등의 절약 대책을 시행 중이다.

한화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및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