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부회장·이수미 사장…OCI홀딩스 사장단 인사·조직개편

OCI 주식회사 사업부 내 판매전담 조직, 고객사 중심 독립부서로
OCI 중앙연구소 신사업 발굴·R&D 역량 및 시너지 극대화 추진

김유신 OCI홀딩스 CEO(부회장) (사진제공 = OCI그룹)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OCI홀딩스가 김유신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수미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OCI그룹은 또 OCI 주식회사의 기존 사업부 내 판매 전담 조직을 고객사 중심의 독립부서로 재편하는 등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첨단소재 중심의 미래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OCI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 및 조직개편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OCI홀딩스는 이번 사장단 인사를 통해 통합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고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전면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OCI그룹은 OCI주식회사(사업회사)를 중심으로 개편도 단행한다.

OCI그룹은 정밀소재사업본부, 기초소재사업본부 등 기존 2개의 사업부 체제에서 고객사 중심의 판매 전담 조직을 독립부서로 재편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밀착 대응하고, 이차전지 소재, 전도성 카본블랙과 같은 스페셜티 사업에 관한 업무 효율성,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솔루션사업팀(Customers Solution Business Team)을 신설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그룹 내부에서 검증된 전문 영업 인력을 재배치해 영업력, 수익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성과 글로벌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와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해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OCI 중앙연구소의 경우 고기능소재 연구실, 차세대소재 연구실, 반도체소재 연구실, 기반기술 연구실, R&D 인프라부를 새롭게 신설해 신규 반도체 소재, 카본 소재, 기반기술 개발 등 연구 특성이 반영된 연구실 조직으로 전면 재편한다.

신설된 고객솔루션사업팀은 OCI 중앙연구소가 추진 중인 신사업 발굴 및 R&D 역량 강화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경영진의 전략적 투자와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OCI 중앙연구소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스페셜티 중심의 미래 기술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그룹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goodd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