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벽밀착' 공기청정기 '월핏' 출시…AI·공간효율 강화

측면 폭 18㎝로 벽면 밀착 가능한 플랫 디자인 특징
AI 모드 사용 시 알아서 공기청정·자동 절전 기능 설정 가능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공기청정기 ‘월핏’ 제품 이미지.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전자(066570)가 벽면 밀착형 디자인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신모델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월핏' 스탠드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측면 폭이 18㎝에 불과한 플랫형 디자인을 채택해 벽면에 밀착 설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은 설치 공간에 따라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면 디자인도 타공형과 그릴형 중 고를 수 있다.

특히 스탠드형은 이동이 자유롭고 전용 선반 키트 연결 시 상단 수납이 가능하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일반 주택뿐만 아니라 동선 관리가 중요한 카페, 미용실 등 상업 공간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헤어살롱 '차홍룸' 전국 29개 매장에 내달 중 설치될 예정이다.

청정 성능도 강화했다. 59.4㎡ 청정 면적을 지원하며 '월핏 탈취청정 V2 필터'를 통해 0.01㎛ 극초미세먼지와 3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LG 씽큐(ThinQ) 앱으로 필터 수명과 정품 여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내부 팬은 UV-C로 자동 살균해 위생을 유지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실내 오염도를 실시간 감지해 청정 세기를 조절하는 AI 모드를 지원하며 씽큐 앱의 절전 기능을 활용하면 공기질이 좋을 때 팬 작동을 멈춰 소비전력을 오토 모드 대비 최대 30.5% 줄일 수 있다.

신제품 출하가는 전면 그릴형 기준 98만8000원이며 구독 이용 시 계약 조건에 따라 월 2만~4만 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구독 시에는 전문가의 정기 방문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LG전자는 보다 넓은 평형에서 사용 가능한 모델을 연내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