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찬성 93%' 압도적(상보)
국민연금 반대 '무색'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180640)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열린 제13기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에선 제4호 의안 '사내이사 조원태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해당 안건은 출석 주주의 주식 총수(6099만 6647주)의 93.77%에 해당하는 5719만 6334주가 찬성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한진칼 주총 안건인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민연금의 한진칼 지분율은 5.44%로 △조원태 등(20.56%) △호반그룹(18.78%) △델타항공(14.90%) △한국산업은행(10.58%)에 이어 5번째로 많다.
조 회장은 이번 주총을 통해 2014년부터 13년 연속 한진칼 사내이사를 맡게 됐다.
조 회장은 2019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에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후 한진그룹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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