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넓게 쓰세요"…런드리고, '세탁·보관 통합 서비스' 정식 출시

겨울철 아우터·침구 맡기면 세탁 완료 후 전용 보관 센터 이동
"세탁 넘어 공간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 지속 제안"

런드리고는 '세탁·보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런드리고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는 부피가 큰 겨울 의류 및 이불을 세탁한 뒤 다음 시즌까지 보관해 주는 '세탁·보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고객들의 겨울 의류 관리와 이불 보관 부담을 줄이고 주거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겨울철 아우터와 침구류를 맡기면 세탁 완료 후 전용 보관 센터로 이동해 다음 겨울 시즌까지 보관된다.

런드리고는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 내 전용 보관 센터를 조성하고 1년간 보관 환경 테스트를 진행, 24시간 가동되는 항온·항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곰팡이와 해충, 자외선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고가의 겨울 아우터와 침구류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런드리고 이용자라면 누구나 런드리고 앱에서 수거 신청 한 번으로 세탁·보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순원 런드리고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많은 고객이 세탁보다 세탁 이후 겨울 의류와 이불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더 큰 불편을 느낀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런드리고는 세탁을 넘어 공간 관리까지 해결하는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