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글로벌 보호구 '안셀'과 맞손…내화학 글러브 국내 독점 공급

유한킴벌리, 안셀 '내화학 글러브' 라인 4월부터 독점 판매
"시장 내 제품 경쟁력 강화"

유한킴벌리는 안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유한킴벌리는 산업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 '안셀'(Ansel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한킴벌리는 안셀의 내화학 글러브를 국내에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안셀은 글러브와 보호복 등 개인안전보호구를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 공급하는 회사다. 유한킴벌리는 안셀 핵심제품인 '내화학 글러브' 라인을 4월부터 독점판매 형태로 국내에 공급한다.

주요 브랜드는 터치앤터프(TouchNTuffTM), 알파텍(AlphaTecTM), 엣지(EDGETM)이며, 약 150종 다양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개인보호장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셀은 국내 산업안전용품 시장을 주도해온 유한킴벌리 B2B 비즈니스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형 고객을 적극 개발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유한킴벌리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안셀의 내화학 글러브를 공급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산업용, 실험실, 클린룸, 요식업소 등에 집중했던 개인보호장비 사업을 특수 용도 및 전문 분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양사의 협력은 잠재력이 높은 개인보호장비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글로벌 개인보호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안셀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유한킴벌리가 국내 산업안전용품 시장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과 신뢰를 입증하는 이정표이자, 전문 역량을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력이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