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3.6만Pa 흡입력 'S10 맥스V 울트라' 출시…보안·AS 강화

업계 최초 최대 3㎝ 두께 카펫 청소 가능
UL솔루션즈 '다이아몬드' 인증 획득…3월부터 출장 AS 시작

26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6 로보락 신제품 론칭 쇼'에서 신제품 로봇청소기 S10 MaxV 울트라(S10 맥스V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모델은 전작 'S9 맥스V 울트라' 대비 흡입 성능 2만2000Pa을 약 60% 향상시킨 3만5000Pa의 흡입력을 구현해 미세먼지부터 카펫 깊숙이 박힌 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2.26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Roborock)이 26일 오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2026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하고 2026년형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로보락의 기술력을 집약해 전작 대비 흡입력과 물걸레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하이퍼포스 디지털 모터를 바탕으로 최대 3만6000Pa(파스칼)의 흡입력을 탑재했으며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하는 '듀오 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최대 40㎝ 길이의 모발을 처리하는 '플렉시암 아크' 사이드 브러시를 적용해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

물걸레 청소 기술인 '비브라라이즈 5.0'은 분당 4000회 진동으로 바닥에 밀착하며 전작 대비 약 27% 넓어진 모서리 진동 영역과 1.75배 강화된 압력을 통해 세밀한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확장형 싱글 물걸레는 기존 멀티패드 시스템보다 모서리 밀착력이 뛰어나 빈틈없는 관리가 가능하다.

주행 및 편의 기능으로는 '어댑트리프트 섀시 3.0'을 도입해 약 8.8cm 높이의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최대 3cm 두께의 카펫 청소가 가능한 다이내믹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높이 7.95㎝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해 탐색할 수 있고 '매터(Matter)' 표준을 지원해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다.

자동 관리 시스템인 도크는 100℃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해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며 55℃ 온풍 건조 시스템으로 위생을 유지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를 오픈해 데이터 보호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사후 서비스(AS) 체계도 대폭 확충한다. 오는 3월부터 주요 모델 대상 출장 AS를 시작하며 전국 315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통한 수리 접수와 공식 AS 센터의 운영 시간 확대를 병행한다.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기존 무상 AS 2년에 3년을 더해 총 5년의 무상 AS를 제공할 예정이다.

댄 챔 로보락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은 "S10 MaxV Ultra는 로보락이 지향하는 스마트 홈 라이프와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