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 온산 취약계층 위해 2.5억 원 기탁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 난방유·도시락 지원 등 활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2억5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고려아연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고려아연(010130) 온산제련소 노사가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금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기탁금은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비롯해 난방유 지원, 결식 우려 가정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폭염·한파 대비 물품 지원,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조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 신규 복지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 수준인 약 70억~80억 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임직원 봉사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온산제련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후원한 지정기탁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