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 운임 6주 연속 하락…2주째 1300선 하회

이번주 SCFI 1251.46…중동 노선만 상승

지난 11일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6.2.11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6주 연속 하락하며 2주째 1300선을 하회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1266.56) 대비 15.1포인트(p) 내린 1251.46을 기록했다.

SCFI는 지난해 12월 넷째 주 1656.32로 정점을 찍은 이후 6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주(1160.42) 이후 4개월 만에 지난주 13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이번 주까지 2주 연속 1200대를 이어가고 있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6달러 하락한 2524달러, 미주 서안 노선은 13달러 내린 1787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14달러 하락한 2117달러, 유럽 노선은 42달러 내린 1361달러를 보였다.

중동 노선은 227달러 상승한 1159달러,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57달러 하락한 688달러, 남미 노선은 52달러 오른 1188달러였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