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엠컴퍼니 "정비사업 전자설문 수요 확대…특화 서비스 제공"

사진=이제이엠컴퍼니 제공
사진=이제이엠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제이엠컴퍼니는 이러한 현장 요구에 맞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에 특화된 설계 선호도 조사 전자 설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단순 온라인 설문이 아니라, 정비사업에서 자주 등장하는 의사결정 문항을 보다 정교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성했다.

소유 평형별 문항 분기가 가능하다. 같은 설문이라도 응답자가 가진 평형에 따라 선택 가능한 옵션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형별로 노출되는 선택지를 다르게 설정해 조사 결과의 혼선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응답자가 설계나 옵션을 충분히 이해한 뒤 선택하도록 항목별 동영상 첨부 기능도 제공한다.

의견 표현 방식은 정량·정성 모두를 포괄한다. 주관식 의견으로 구체 요구를 수렴할 수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1순위부터 5순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선호도를 보다 명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커뮤니티 항목 등은 점수 기반 평가로 선호를 수치화해 비교·분석이 용이하게 했다.

운영 편의성도 강조된다. 설문 결과는 실시간으로 집계에 반영되며, 조사 종료 후 리포트가 자동 생성돼 보고·공유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면 조사에서 반복되던 취합과 보고서 작성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제이엠컴퍼니 측은 본인확인 기반 설문을 통해 중복 참여나 비조합원 참여를 방지하고, 글자 크기 조정 기능 등 고령층의 접근성을 고려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정비사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근거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전자 설문 방식이 조합원 의사 수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하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