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최적의 실내 환경 예측…오텍캐리어, 에어컨 '디오퍼스+' 선봬

바람·습도·냉방 방식 스스로 결정

오텍캐리어는 사용자가 더위나 추위를 느끼기에 앞서 인공지능(AI)이 쾌적함을 예측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2026년형 프리미엄 에어컨 신제품 디오퍼스+를 올 1분기 내 선보인다.(오텍캐리어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오텍캐리어는 사용자가 더위나 추위를 느끼기에 앞서 인공지능(AI)이 쾌적함을 예측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2026년형 프리미엄 에어컨 신제품 디오퍼스+를 올 1분기 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기존 냉방 개념을 넘어 온도·습도·공기질·사용자 움직임까지 종합 인식하는 '스마트 AI 설루션'을 적용해 사람이 실제로 체감하는 쾌적함을 기준으로 공간을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오퍼스+는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PMV(Predicted Mean Vote) 기술 기반의 'AI 에어 센스'를 통해 실내 온도와 습도는 물론 재실자의 활동량과 공간 체류 패턴까지 종합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기 전 가장 쾌적한 상태를 예측해 냉방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사람 중심의 쾌적 제어를 구현했다.

환경 맞춤 AI 운전으로 바람의 세기와 냉방 방식까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빠르게 쾌적 온도에 도달하는 집중 냉방 모드로 작동하고 설정 온도 도달 후에는 직접적인 찬바람을 줄이는 간접 기류 제어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AI 절전 운전이 함께 적용돼 최대 냉방 대비 소비전력을 크게 낮췄다.

'AI 컴포트 제습' 기능을 적용해 실내 온·습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습기가 응축되는 지점인 '노점'을 정밀하게 계산하고 냉방 강도와 기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과도한 냉방 없이도 습기만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마트 제습이 가능하다.

음성 인식 기반 제어와 음성 안내 기능을 비롯해 캐리어 싱크 IoT 연동, 스케줄링 예약, 외출 시 공간 안전을 관리하는 AI 홈 가드 기능까지 더해 일상 속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공기 관리 영역에서는 'AI 청정 케어'를 적용해 공기부터 위생까지 자동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레이더 센서를 통해 일정 시간 실내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디오퍼스+는 정해진 온도를 맞추는 에어컨이 아니라, 사람이 가장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AI가 먼저 완성하는 제품"이라며 "오텍캐리어는 고객의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서 체감 중심 AI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