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우디 'WDS 2026' 참가…"KF-21 수출 마케팅 집중"
FA-50 전투기, 소형무장헬기 등도 전시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오는 12일(현지 시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WDS(World Defense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DS는 중동지역 방산 협력과 K-방산 수출 논의를 위한 주요 마케팅 장으로 자리 잡았다.
KAI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첫 해외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 또 FA-50 전투기, 소형무장헬기(LAH) 등 주력 기종과 초소형 SAR 위성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와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중동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사우디는 글로벌 기업의 현지 생산 및 기술 협력을 유도하는 비전 2030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KAI는 이에 부합하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로 다양한 협업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차재병 KAI 대표는 "사우디는 전투기 도입뿐만 아니라 위성, 무인기 등 미래 산업도 관심이 많은 국가"라며 "WDS 참가를 계기로 주력 사업 수출을 본격화 하고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관계가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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