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드테크, 디펜스테크로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부스 열어
디펜스테크 스타트업…2월 방산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킹으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현장 디펜스테크 스타트업 익시드테크(EGCED Tech)에 참가해 국방·안보·디펜스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향한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토스, 뱅크샐러드, 바디프랜드, 말해보카 등 총 63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는 2026년 채용 시장을 조망하고 스타트업과 인재를 직접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국방·안보·방위산업을 직접 다루는 디펜스테크 스타트업은 익시드테크(EGCED Tech)가 유일했으며, 해당 부스에는 토·일 양일간 500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특정 직무에 대한 관심을 넘어 디펜스테크 산업 전반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실제 현장에서 감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익시드테크(EGCED Tech) 최강근대표가 직접 나서 디펜스테크 산업 구조, 글로벌 사례,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설명하고 스타트업이 어떤 방식으로 이 분야에 접근하고 있는지를 공유한 점도 방문자들에게 신뢰와 몰입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익시드테크 부스를 찾은 방문자들은 기존 핀테크·커머스·플랫폼 중심의 스타트업과는 다른 문제의식과 서사에 주목했다.
익시드테크(EGCED Tech) 최강근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제대군인과 군 관련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매우 많이 존재하고, 이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뛰어본 경험을 가진 인력의 밀도가 상당히 높다"며 "여기에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와 개발 환경이 결합한다면, 글로벌 안보·테크 트렌드에 부합하는 'K-디펜스테크 스타트업' 흐름을 만들어갈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된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익시드테크는 2월, 디펜스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방위산업이 갖고 있던 무겁고 폐쇄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특유의 실행력과 캐주얼한 소통 방식, 그리고 글로벌 디펜스테크 흐름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교류의 장을 지향한다.
익시드테크(EGCED Tech) 관계자는 "디펜스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는 스타트업다운 방식으로 경험과 문제의식, 글로벌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만나 디펜스테크 생태계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면서 "국내 디펜스테크 스타트업들이 서로를 인지하고 연결되는 순간부터 생태계는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2월 행사는 그 출발점을 만드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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