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새해 첫 사장단 회의 "中 사업 전략·AI 생산성 혁신 논의"
최창원 의장 주재, 전략글로벌위원회 열어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SK(034730)그룹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사업 전략 재정비 및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생산성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경기 성남시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차원에서 '전략글로벌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을 비롯해 서진우 중국총괄 부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중 갈등, 한중 정상회담으로 인한 한중관계 개선 등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중국 사업 전략을 재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SK차이나 신임 사장으로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1차관을 영입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생산성 혁신과 그룹 차원의 사업 리밸런싱(재조정)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전략글로벌위원회는 그룹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경영 협의체로, 기존에 월 1회 평일에 진행하다 지난 2024년 최 의장의 주도로 격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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