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5년간 교육기부 활동…지역 항공인력 2300명 양성

2021년부터 교육기부 프로그램…대학생·청년 현장실습 도와

에어부산 사옥에 달린 '부산학생꿈터'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자료사진. 에어부산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에어부산(298690)은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해 지난 5년간 2300여 명의 항공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인 '드림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과정으로, 교육생들이 항공사 주요 직군에 배치돼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현업 실무자가 지역 고교를 방문해 고교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드림스쿨',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인 '드림멘토'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 주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와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실습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어부산 사옥에 구비된 객실 전문 훈련 시설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에어부산의 교육 기부 활동 누적 수료생은 2300명을 넘어섰다. 연간 교육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에만 700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지역 기반 항공 인력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2024년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인증하는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미래 인재 육성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항공산업의 성장·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