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AVA 2025, 33개국 4600명 방문…한국 위상 높인 수의사들

파사바 성료…해단식서 국제행사로 위상 확인

파사바 2025 조직위원회는 7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33개국에서 4600여 명이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 2025(파사바, FASAVA)'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사바 2025' 조직위원회는 7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해단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공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파사바 2025는 해외에서 1800명이 넘는 수의사와 관계자들이 방문해 명실공히 국제행사로의 위상을 높였다.

짐 베리의 기조 강연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교수와 수의사들이 강연에 나서 수의료 지식을 공유했다.

하나의 대회 안에서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 컨퍼런스(콘퍼런스), 제83회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려 폭넓은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파사바 2025 조직위원회는 7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학술 세션 구성 단계부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를 고려해 김밥 이벤트, 한복 체험 등 참가자 참여형 이벤트는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로얄캐닌, 유한양행, 조에티스 등 125개 업체가 참여한 205개 부스 규모의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전시장을 단순한 홍보 공간을 넘어 참가자와 업체 교류가 이뤄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오태호 파사바 조직위원장과 최이돈·박준서 공동대회장, 정언승 사무총장, 덱스코가 감사패를 받았다.

파사바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술 프로그램 뿐 아니라 관련 산업과 현장을 연결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넓은 국제교류가 이뤄지면서 국제학술행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 전시 등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서 성료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파사바 2025'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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