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3월 런던·프라하·시드니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6일 오전 예약 개시…A380·A350 대형기 투입

아시아나항공 A380 여객기(자료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올해 2~3월 마일리지 전용기를 런던, 프라하, 시드니 노선에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에서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일리지 전용기 탑승권은 이날(6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전용기는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런던 6편,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인천~프라하 6편,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인천~시드니 6편 등 총 18편 운항한다.

유럽 및 대양주 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3만 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만 25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항공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어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투입 기종은 495석 규모의 A380과 311석 규모의 A350 등 대형기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선 제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항을 지속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전용기 선택폭을 높이고,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을 통해 소액 마일리지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만족도와 선택지를 높이고자 신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투입하는 마일리지 전용기 운항 스케줄(자료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2026.01.06.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