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본보이, 박세리와 'JW 메리어트 하노이 골프 모먼츠' 성료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함께한 멤버 전용 골프 프로그램

사진=메리어트 본보이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본보이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에서 박세리 감독과 함께 '패밀리 골프 겟어웨이(Family Golf Getaway with LPGA Legend Pak Ser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골프 겟어웨이'는 레이크뷰 스위트 2박 숙박을 중심으로 △박세리 감독과의 프라이빗 라운딩 △1대1 개인 레슨 △아동 대상 원포인트 레슨 △패밀리 디너 가든파티 △성인 스파 트리트먼트 △키즈 가든 어드벤처 등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4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이번 모먼츠 패키지는 공개 이후 입찰이 이어지며 최고 낙찰가가 47만 포인트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프리미엄 골프 경험에 대한 멤버들의 관심을 보여주며,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의 호스피탈리티와 박세리 감독의 전문적인 코칭이 결합한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총괄 남기덕 대표는 "전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함께한 이번 모먼츠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메리어트 본보이가 지향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체감하게 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메리어트 본보이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브랜드와 1만여 개 여행지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호텔 숙박뿐 아니라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를 통해 스포츠·미식·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메리어트 본보이는 올해 '박세리희망재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주니어 골프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해 왔다.

6월에는 서울·인천 지역 4개 호텔에서 '골프 스윙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9월에는 재단이 주최한 주니어 골프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지원을 이어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