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C동물메디컬센터, '2025 벳아너스 어워즈' 대상 수상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SNC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최중연·문창훈)가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Vet Honors)'가 주최한 '2025 벳아너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병원' 중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가 운영하는 벳아너스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빌라지드지디 수서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SNC동물메디컬센터는 벳아너스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학술 연구, 혁신 경영, 고객 만족(CS), 사회 공헌 등 동물병원 운영의 핵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SNC동물메디컬센터는 벳아너스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행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제5·6회 브이캠프(V-Camp) 참여 △벳아너스 프로페셔널 강의 및 CES 증례 발표 △V-학술레터 심층 리뷰 집필 △벳-리뷰 참여 등 학술적 깊이를 더하는 활동에 앞장섰다. 벳아너스 학술상임위원으로 위촉돼 수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경영 세미나 및 비저너리 클럽 활동 △워크숍 참석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반 교육 참여 등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SNC동물메디컬센터는 오는 2026년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환경을 혁신하는 대규모 '리브랜딩'을 단행, 보호자와 환자(환견·환묘)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최중연 SNC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상은 그동안 묵묵히 노력해 온 의료진의 땀방울에 대한 격려이자, 걸어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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