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7000원 기부릴레이 울산 '1호 참여기업' 동참

왼쪽부터 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S-OIL 김보찬 Ulsan Complex Head, 박봉수 사장,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홍승표 CSO(에쓰오일 제공)
왼쪽부터 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S-OIL 김보찬 Ulsan Complex Head, 박봉수 사장,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홍승표 CSO(에쓰오일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울산지역 1호 참여기업으로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울산 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을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72억 5000만 원 달성 가능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소액 나눔 확산 캠페인이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울산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캠페인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