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내년 1월까지 컴퓨터 IELTS 특별가 진행

사진=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사진=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Korea, 원장: 사라 데브롤, Sarah Deverall)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지역에서 시행되는 일반 컴퓨터 IELTS 시험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특별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2026년도 유학 및 이민 준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국제 공인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주한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일반 컴퓨터 IELTS 시험 접수자에게 특별가가 적용되며, 지필시험(Paper-based IELTS) 및 IELTS for UKVI 시험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험 응시료는 특별가 30만 원에 제공하며, 서울 지역에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응시 가능한 시험장은 △서울 edm IELTS 어학원 △서울 주한영국문화원 △서울 가산 팀스카이 교육센터 총 3곳이다. 시험 운영 일정은 기관별로 상이해, '서울 주한영국문화원'에서는 매일, 'edm IELTS 어학원'에서는 주중, '가산 팀스카이 교육센터'에서는 주말 시험에만 특별가로 진행 가능하다.

주한영국문화원 사라 데브롤 원장은 "이번 특별가 이벤트를 통해 2026년 유학·이민 준비자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IELTS 시험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응시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시험 운영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미지=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주한영국문화원은 IELTS 수험생을 위해 최대 40회 모의고사가 포함된 'IELTS Ready Premium' 온라인 학습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IELTS 시험 응시자를 위해 ‘한 과목 재시험(One Skill Retake)’ 제도를 운영해 목표 점수 달성 부담을 크게 줄였다.

한편, 올해 10월부터는 주한영국문화원을 통해 컴퓨터 IELTS 시험을 접수할 경우 시험일 하루 전까지 등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갑작스러운 시험 일정이나 급한 점수 제출이 필요한 응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