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입사하면 뭐해?" 선배들이 직접 '유튜브' 통해 꿀팁 전수

12월 8일 신입공채 서류접수, 역대 최다 65명 채용
2026년도 신입사원 채용 접수 진행

한국마사회 입사 꿀팁 노하우 인터뷰 썸네일. (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가 202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직무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노하우와 회사 생활에 대한 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응시생들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일 마사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입사한 선배의 노하우를 담은 수기를 신입사원 채용 접수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도핑, 환경, 방송 기술, 시스템개발, 시스템 운영, 아나운서, 출발, 유전자, CG 총 9개 분야에 대한 입사 수기를 전했다.

'N년차' 선배가 알려주는 입사 수기에는 현직자들이 실제 한국마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기술, 입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현실적인 조언까지 담겼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채용 분야에 대한 응시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나아가 한국마사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 신입사원을 비롯한 최근 입사자들이 전하는 입사 꿀팁과 노하우가 담긴 인터뷰 영상도 게시했다.

직원들 인터뷰를 통해 입사 준비 과정과 회사의 장·단점 등 현직자들이 전하는 알차고도 솔직한 내용이 담겼다. 한국마사회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응시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12월 8일 오후 6시까지 2026년도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신입사원 채용에는 총 65명(사무직 28명, 기술직 35명)을 모집한다.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과 1차, 2차 면접까지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임용에 나설 계획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