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3관왕'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홍기획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인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 액티베이션 부문 대상, 디자인 부문 대상, 인쇄 부문 동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 부문 대상작인 롯데건설 '폭염주의복'은 건설 현장의 안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냈다. 작업복 뒷면에 특수 변색 잉크를 적용해 기준 온도에 도달하면 '열쉼열쉼', '더워합니다' 등 휴식 안내 문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방식이다.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 액티베이션 부문 대상 수상작인 유니세프 '세프의 도시락'은 편의점과 마트에 진열된 빈 도시락과 QR코드를 활용해 전 세계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인쇄 부문에서는 롯데GRS '월간 리아-버거, 제대로 건졌다'가 동상을 수상했다. 낚시 월간지를 패러디한 위트 있는 비주얼을 통해 신제품 출시를 신선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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