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 운임 소폭 상승…상하이운임지수 1400선 회복
전주 대비 9.57 포인트 상승, 1403.13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3주 연속 하락한 글로벌 해운 운임이 소폭 상승하며 1400선을 다시 회복했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1393.56) 대비 9.57포인트(p) 오른 1403.13을 기록했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44달러 상승한 2428달러, 미주 서안 노선은 13달러 내린 16432달러였다.
지중해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77달러 오른 2232달러, 유럽 노선은 37달러 오른 1404달러로 확인됐다.
중동 노선은 56달러 하락한 1697달러,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25달러 내린 131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남미 노선은 446달러 오른 1832달러로 집계됐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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