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군남초중, 교사 게임리터러시 교육 MOU

AI·메타버스·게임 기반 창의교육 확산을 위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 구축

사진=(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는 군남초중학교와 교사 게임리터러시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단순한 게임 이해 단계에서 벗어나, AI 시대에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창의적 문제 해결·디지털 시민성 등 핵심 역량을 기르는 미래형 교육 분야로 확장하려는 학회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학회는 그동안 교사 및 예비 교사 대상 교육을 통해 게임리터러시의 교육적 효과를 실증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 모델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 대상 게임리터러시 직무연수 프로그램 보급 및 홍보 △디지털·AI·메타버스 기반 창의교육 콘텐츠 확산 △교육과정 및 연수 강사진 인력풀 교류 △회원·소속 교원 우대 정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창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동으로 힘쓸 예정이다.

최근 게임리터러시는 게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넘어, 게임의 특성과 장점을 교육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교육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회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관점에 따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철학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된다.

학회는 앞으로 군남초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게임리터러시 수업 사례를 전국에 공유함으로써 공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호 학회장은 "이번 MOU는 학회와 학교가 함께 미래형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교사가 AI·메타버스·게임 기반 콘텐츠를 수업에서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