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 축제 '구로愛버스킹' 성황리 마무리
도심 속 낭만과 일상 속 예술이 흐른 4개월…누적 5850명 참여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생활예술 축제 '2025 구로愛버스킹'이 지난 11월을 끝으로 4개월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로愛버스킹'은 구로구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 슈필렌이 운영한 거리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다.
구로구 관내 곳곳을 무대로 삼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선보이며 예술가에게는 실질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개봉역 광장, 고척문화공원, 신도림 디큐브시티 해바라기공원, 안양천 생태초화원 등 구로구 전역 8개 권역에서 운영됐다. 관내 공연 18회와 안양천 빛 축제 기간 12일간 총 72회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585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지역 내 문화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장르적 다양성이 돋보였다. 대중음악, 밴드, 퍼포먼스, 마술, 전통음악, 요들 등 폭넓은 공연 구성이 이뤄졌으며, 버스커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평일·주말, 낮·저녁 시간대를 아우른 운영 전략 또한 시민 생활동선 속 자연스러운 문화 접점을 만들어냈다.
예술가들의 활발한 참여 또한 이번 사업의 큰 성과다. 청년 예술가와 지역 기반 아티스트가 다수 참여하여 구로구 관내 예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으며, 공연팀 간 피드백과 네트워킹을 통한 자발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특히 구로구 곳곳에서 이뤄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점도 큰 의미를 남겼다.
구로구 담당자는 "구로愛버스킹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