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서 5년 연속 A등급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호반그룹에 편입된 2021년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 고른 결과를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했으며, 호반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헌혈, 이재민 지원 등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외에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고용해 훈련을 지원하고며, 저출산 극복 및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했고,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5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은 ESG 경영을 향한 진정성과 전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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