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A320 2호기 도입…보유 기단 총 4대로 늘어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파라타항공은 지난 7일 김포공항을 통해 회사 4번째 비행기이자 2번째 A320-200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7월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294석 규모의 A330-200을 처음 들여온 것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단거리 노선용 A320-200(168석), 10월에는 두 번째 A330-200을 잇따라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A330과 A320을 각각 두 대씩 보유하게 되면서 파라타항공은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을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기단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연내 항공기 4대 도입 목표도 달성했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17일 일본 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베트남 쭈꾸옥, 다낭, 나트랑 등 국제선에 순차적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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