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랩, AI 기반 소재 개발 기술 'AIMI' 국제 무대에 선보여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 'SCEWC 2025'서 AIMI 시연 부스 운영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진=카이로스랩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I 기반 소재 개발 전문기업 카이로스랩'은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5(이하 SCEWC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소재개발 플랫폼 'AIMI(AI Material Innovation)'를 공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SCEWC는 올해 'The Time for Cities'를 주제로 열렸다. 도시 혁신, 지속가능성,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전 세계 850여개 도시와 86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카이로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AIMI 솔루션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AI가 예측한 소재 설계와 실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도시혁신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존을 운영해 AI 소재 개발 협력 및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카이로스랩이 선보인 AIMI는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재 연구와 상용화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소재 개발은 많은 실험과 검증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AIMI는 방대한 조성·구조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이 최적 조합을 예측하고 실험 피드백을 반영해 연구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은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모빌리티·에너지·건축 소재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다수 참가 기업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중심의 솔루션을 선보인 것과 달리, 카이로스랩은 스마트시티의 근본 기반이 되는 '소재' 자체를 AI로 혁신하는 원천 기술력을 중심으로 접근해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AIMI의 독창적인 데이터 기반 소재 탐색 방식은 "도시 기술의 출발점을 재정의했다"는 평가와 함께 글로벌 바이어 및 연구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끌어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카이로스랩은 세계 시장 진출과 기술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AIMI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카이로스랩 관계자는 "AIMI는 데이터 기반 소재 발굴을 통해 도시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SCEWC 2025 참가를 통해 AIMI 솔루션의 기술적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산업 및 연구기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