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 제5회 발전순환자원 기술세미나 개최
순환자원∙탄소중립 시대…발전부산물 자원 활용 증대 방안 모색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발전순환자원 기술세미나가 11월 6~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 회사와 에스피에스앤에이, 에이치씨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코엔바이오, 한국방진방음, 제일에프앤에이, 네트웍스와이, 파이브나인, 알엠테크 등 재활용 회원사와 성신양회 등 시멘트 회사 및 석고 재활용 관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스피네이처 이병훈 대표의 축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맹학균 과장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방향이라는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 샌드박스 규제 제도, 시멘트 대체 기술 및 플라이애쉬 표준 현황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주제 발표로 참가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는 순환자원 및 탄소중립을 연계한 최신 정책 방향과 기술 정보를 교류해 업계의 지속 발전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9월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등록된 만큼 회원사 등으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해 바이오차를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는 발전부산물의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회원사 간 정보교류, 연구·기술개발 협력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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