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해군 순직자 유가족 장학금 6000만 원 전달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경연전람과 함께 '바다사랑 해군 장학기금' 등 총 6000만 원의 후원금을 해군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기금은 해군 전사 및 순직 장병 유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공인법인 바다사랑해군장학재단이 운영한다.
후원금 6000만 원 중 5000만 원은 해군 전사·순직자 유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공익법인 바다사랑해군장학재단에, 1000만 원은 올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기간 중 발생한 해군 초계기 사고에 대한 위로금으로 해군 항공사령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진식 KITA 회장은 "해군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최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양 및 방산 수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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