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벳', 중기부 주관 넥스트라이콘 어워즈서 '통합 최우수 기업'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반려동물 의약외품 전문 브랜드 '유어벳'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 7147개 사 중 2위인 통합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전문가평가단을 통해 사업성, 기술 혁신성, 성장 가능성과 같은 지표들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통합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스텔레스의 반려동물 의약외품 브랜드인 유어벳의 주력 제품은 반려동물의 구강질환, 치태 및 치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덴탈 스프레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온라인과 동물병원 약국을 통해 약 28만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판매됐다. 그 결과 실구매자 리뷰 수는 2만 8000건, 평점은 4.7점(5점 기준)에 달하며 호평받고 있다.
유어벳을 운영하는 파스텔레스 대표는 "지원금은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구조가 필요한 동물, 유기견과 같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적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을 통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기업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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