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마켓, 일본 메루카리와 손잡고 해외 거래 대행 서비스 개시

국내 셀러, 일본 시장에 직접 판매 가능해져
배송·정산까지 원스톱 지원…글로벌 확장 본격화

인플루디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포카마켓을 운영하는 인플루디오가 일본 최대 중고 거래 플랫폼 메루카리(Mercar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포토카드 셀러들은 메루카리 플랫폼을 통해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메루카리는 월간 이용자 수 23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일본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이다. 포카마켓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셀러가 메루카리를 통해 상품을 유통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확보했다.

양사 간 시스템 연동을 통해 상품 등록, 검수, 배송 등 모든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따라 국내 판매자는 복잡한 과정 없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고, 일본 소비자는 포토카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됐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해외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한국 셀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메루카리와의 협업은 세계 시장 진출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셀러가 해외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