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025 서울 ADEX 참가…"첨단 통합 디펜스 설루션 선보일 것"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보잉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첨단 통합 디펜스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DEX 2025에서 보잉은 '패밀리 오브 시스템즈'(Family of Systems) 접근법을 강조하며 최첨단 플랫폼들이 현대 전장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협력해 작전 효율과 임무 성공을 극대화하는지를 선보인다.
특히 무인 MQ-28 고스트 배트, F-15K 슬램 이글,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CH-47 치누크 수송헬기 등 주요 플랫폼의 역량을 집중 조명한다.
윌 셰이퍼 보잉코리아 사장은 "보잉과 대한민국의 75년 파트너십은 혁신, 안보, 산업 협력 기반 공동 여정의 산물"이라며 "보잉의 첨단 디펜스 시스템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에 탁월한 역량을 제공하는 모습을 선보이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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