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환경·편의성 한 번에…펫라이즈, 산화생분해 배변봉투 출시
완스파파 어스 풉백…d2w 산화생분해성 필름 적용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펫라이즈(대표 김도형)'가 냄새 차단과 자연 생분해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반려동물용 배변봉투 '완스파파 어스 풉백(WANSPAPA Earth Poop Bag)'을 출시했다.
14일 펫라이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반려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냄새, 사용 불편, 환경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산화생분해 배변봉투다. 영국 심포니(Symphony) 사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첨가제 d2w를 적용했다.
기존 배변봉투는 △손이나 가방, 차량 내부에 밴 냄새 △입구가 잘 열리지 않는 불편함 △얇은 재질로 인한 비침과 찢어짐 우려 등 다양한 불만이 있었다.
'완스파파 어스 풉백'은 이러한 생활 속 불편함과 환경적 고민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특수 악취 방지 필름을 적용해 배변 냄새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는다. 실제 사용자 테스트에서도 "가방 속에 넣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침이 없고 내구성이 높아 대형견 배변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다. 한 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는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핵심 소재인 d2w 산화생분해성 필름은 미국,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가의 생분해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용 후 자연환경에서 완전히 분해된다. 미세플라스틱이 남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도형 펫라이즈 대표는 "완스파파 어스 풉백은 냄새, 내구성, 환경 세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제품"이라며 "국내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생산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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