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2025년 상반기 우수가맹점 선정 및 시상식 개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 샐러드 브랜드 샐러디가 2025년 상반기 우수가맹점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샐러디는 가맹점 운영 전반을 평가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가맹점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제도로 가맹점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가맹점은 브랜드 매뉴얼 준수, 메뉴 품질, 매장 위생관리,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 우수가맹점에는 △가산디지털단지점 △강남삼성타운점 △김포사우점 △부산종합운동장역점 △불광역점 △서판교점 △신길힐스테이즈점 △원흥역점 △파주교하점 △화곡역점까지 총 10개 매장이 이름을 올렸다.
샐러디는 이번 시상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 선정된 가맹점에는 감사패와 함께 매장 환경개선비 및 물류비 일부가 지원된다.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원흥역점 가맹점주는 "창업박람회에 참석하면서 지속해서 성장이 가능한 방향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샐러디를 창업하게 됐다"며 "샐러디 본사 규정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고 개선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샐러디 관계자는 "가맹점주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샐러디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만족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샐러디는 '건강한 한 끼'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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