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트, '캐꾸(캐리어 꾸미기)'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레고트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레고트가 텀블러 꾸미기(이하 '텀꾸')에 이어 '캐꾸(캐리어 꾸미기)'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한다.

레고트는 9월 9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레고트 트래블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규 캐리어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신개념 캐리어다. 컬러풀한 캐리어에 휠 컬러와 스티커를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다.

레고트 관계자는 "여행 전 짐을 싸는 설렘에 다채로운 컬러를 더해, 여행의 시작부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고트의 신규 캐리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뛰어나다. 100%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외부 충격에 강하며, 이중 실링 처리로 도난 및 파손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휠은 일반 플라스틱 대비 튼튼하고 소음이 적은 고강도 폴리우레탄 재질을 사용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휠은 보관이 편리하고 고장 시 교체만으로 수리가 가능해 경제적이다.

사진=레고트 제공

이번 팝업스토어는 공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컬러풀한 콘셉트로 브랜드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신규 캐리어와 함께 휴대용 바스 파우치 등 새로운 트래블 라인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상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캐리어 게임(PUSH&PASS)'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종이 방향제가 증정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텀꾸(텀블러 꾸미기)' 체험존도 함께 운영돼 레고트의 모든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레고트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팝업스토어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선보일 신규 트래블 라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