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학원생 아이디어 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시상식 성료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 27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2025년도 대학원생 아이디어 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공모'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분야에서 대학원생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화하고 나아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후원으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의 대상은 '고난도 네거티브 샘플링을 통한 대조 학습 기반 문장 임베딩 품질 향상 방법 및 시스템'을 주제로 한 최성호(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지도교수 김남규)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성호 학생은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김남규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속 연구도 계속 이어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혁신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오태영(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지도교수 유진우), 박시영(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지도교수 유진우)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우수상은 남택권(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지도교수 유진우), 이준영(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지도교수 유진우), 송민섭(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지도교수 김남규)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인형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용화해 지식재산권화에서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이어가고 있는 공모전이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집중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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