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레스터 타이거즈 공식 후원…2030년까지 5시즌 동행

(왼쪽부터) 리차드 라이온스 (Richard Lyons) 금호타이어 영국법인장과 안드레아 핀첸 (Andrea Pinchen) 레스터 타이거즈 CEO가 후원 계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왼쪽부터) 리차드 라이온스 (Richard Lyons) 금호타이어 영국법인장과 안드레아 핀첸 (Andrea Pinchen) 레스터 타이거즈 CEO가 후원 계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금호타이어는 영국 럭비 구단인 '레스터 타이거즈'(Leicester Tigers)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5시즌 동안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 기간 레스터 타이거즈 유니폼 상의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노출하고, 홈경기장인 '매트리걸 우드퍼드 스타디움'(Mattioli Woods Welford Road Stadium)에서 브랜드를 홍보한다. 레스터 타이거즈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레스터 타이거즈는 1880년 창단 이후 프리미어십 럭비(Premiership Rugby)의 최상위권을 지켜온 명문 팀이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