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천안시 취약계층에 5백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통해 5년간 2만 세대에 9억원 후원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시 취약계층 100세대에 5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올해 10번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위치한 충남 천안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긍호 병천면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재단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후원품을 준비했다.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매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며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행복나눔 후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만여 세대에 9억 원을 후원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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