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발자국으로 유기견 돕기"…트러스티푸드, 기부 캠페인
보호자 체험형 기부 모델…8월 케이펫페어 참가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견의 발자국 하나하나가 유기견을 위한 사료로 변신하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이 펼쳐진다.
30일 림피드가 운영하는 펫푸드 브랜드 트러스티푸드에 따르면 오는 8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참가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기부 모델로 주목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보호자들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보드에 반려견의 발자국을 직접 찍고, 그 수만큼 트러스티푸드의 동결건조 사료가 동물구조단체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지난 26일~27일 강원 춘천 강아지숲에서 'TrustyFood's Endless Relay of Giving(한 발 한 발, 신뢰로 잇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케이펫페어도 참가한다.
트러스티푸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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