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LG엔솔 "GM향 각형배터리 공동개발 차질 없이 진행 중"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 LG에너지솔루션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전기차 배터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는 688개사 2330부스 규모로 이날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2025.3.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 LG에너지솔루션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전기차 배터리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는 688개사 2330부스 규모로 이날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2025.3.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성식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5일 GM과의 GM향 LFP 각형 배터리 공동개발에 대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민규 LG에너지솔루션 기획관리담당은 이날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언론보도처럼 LMR, LFP 등 중저가 배터리를 통해 폼팩터 외에도 케미스트리 다변화, 니즈(수요)에 맞춘 제품 설루션을 제공하고자 양산을 전제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기획관리담당은 "최근 정책 변화로 전기차(EV) 수요 불확실성 이어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기, 규모, 제품 스펙을 언급하기는 다소 이르다"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