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혹서기 취약계층에 넥쿨러 등 후원…보양식도 제공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고려아연(010130)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써큘레이터와 넥쿨러를 지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보양식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10일) 서울 노원구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진행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5 혹서기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및 여름보양식 나눔'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김기준 부사장은 "우리의 마음이 담긴 지원 물품과 보양식이 혹서기 재난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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