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홍콩으로"…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8월 12일 개최

반려동물 종양학, 신경학, 안과 등 강의 진행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IAVC) 관계자가 중국 하문 샤먼국제컨퍼런스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사대회(WESAVC)'에서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국제아시아수의학콘퍼런스 2025(IAVC)가 오는 8월 12일~14일까지 홍콩(Hong Kong)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23일 행사를 주최하는 펫츠 센트럴(pets central)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2회째다. 5개 전문 분야와 80개 이상의 강의를 통해 반려동물, 특수동물을 위한 종양학, 신경학, 안과, 신장질환, 심장질환, 영양학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접할 수 있다.

강사로는 외과전문의인 가드 바세스 박사, 시몬 해러스 박사 등이 나선다. 국내에서는 현창백 수의학 박사와 양바롬 한국펫뉴트리션협회 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내 수의사단체인 대한수의사회, 부산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FASAVA 2025' 등도 함께 한다.

등록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IAVC ASIA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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