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안전의 날' 맞아 재난 안전 체험교육 실시

전 임직원 대상 참여형 안전 교육으로 위기 대응력 강화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지난 6월 20일 서울 본사 및 영업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다양한 위기 상황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의 날' 프로그램은 광진구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비롯해 방독면 착용법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는 물론 임직원의 몰입도와 관심을 높였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은 지진, 태풍, 지하철 사고,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시뮬레이션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법 등 상황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웠다.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제공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지난해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한편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직원 개개인의 안전 의식과 위험 상황 대응 능력이 곧 조직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