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문화진흥협회, 서울시민 대상 '운명상점' 개최…문화로 심리 위로

타로·사주·심리상담 등 체험 부스 운영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열린 '운명상점' 행사에서 시민들이 타로·사주 체험 부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사단법인 케이문화진흥협회는 지난 14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대강당에서 시민 대상 문화복지 행사 '운명상점'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장에는 타로·사주 명리학·성명학·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최 측은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운명상점'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명리 상담과 심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서 회복을 위한 체험 중심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마포구에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이지훈 씨(46)는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 타로 체험을 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재미있어 해서 놀랐다"며 "부담 없이 왔다가 오히려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문화진흥협회는 서울시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2년 7월 설립됐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나눔 활동,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대중문화예술인 발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